Sunday 02 September 2018
작성일 : Thursday 04 September 2018
오늘 작년에 해외봉사 가서 친해졌던 사람들을 만났다.
오늘은 그녀에 삶에 큰 영향을 끼치는 장소를 간 것같다.
어찌보면 얼마나 감사한 일인가
그 큰 영향을 끼치는 장소를 불러들이는게 쉽게 누구를 들여 보낼 수 없는 일이라
생각한다. 그 만큼 나를 우리를 큰 영향을 끼치는 사람들로 보아서 초대 해주지 않을까
그렇게 초대를 받고 축제를 2시간 정도 축제를 즐겼으며 그런 장소의 느낌을 받았다.
사전에 그녀가 어떤 것을 하는 것인지 말해 주었다면 좋았지 않을까 싶기도 하고
이 일기는 쓰는 작성자는 ( 꺠달은 점 : 무엇을 하는지 진작에 물어볼걸 그랬다. )
그녀가 갑작스럽게 가족과 일정이 잡혀서 길게 보지 못하였다.
그래서 카페를 가서 최근 삶에 대한 이야기를 나눴다.
하지만 그녀에 지인들이 바로 옆에 있어서 사적인 일들을 나는
밖으로 꺼내기 쉽지 않았으며 나(자신)을 제외하고 그 둘은 빠르게
대화를 하였다.
시간에 쫒기는 사람처럼..
그렇게 그 분위기에 휘말려 내가 아닌 그들의 분위기를 맞춰주게 되었다.
즉 휘둘렸다.
나는 느긋하게 대화를 하고 싶다.
그렇게 20분 정도 이야기를 하고 그녀는 갔다.
나는 반성한다.
약속에 종류에 따라 다르긴 하지만
노는 약속은 다른 사람과 약속을 잡아서는 안된다고 생각한다.
하지만 어제 저녁에 그녀처럼 나도 그렇게 잡았기에
머라 할 수도 없다.
그러므로
깨달은 점 : 다시한번, '노는 약속은 다른 사람과 약속을 잡아서는 안된다.!'
그렇게 다른 그녀와 내가 밥을 사주기로 한 곳으로 갔다.
하지만 그녀는 계속 '다리 아프다', '머리 아프다' 등 약을 먹었다.
나는 이러한 신호를 알아채지 못한채 계속 그 길을 갔다.
하지만 내가 가보지 못한 길이라 어떻게 생긴 길인지 몰랐었다.
그 길은 엄청난 경사의 길이였다.
그렇게 그녀는 계속 고생을 한채 나와 같이 올라갔다.
하지만 그 식당은 일요일 휴무로 문이 잠겨있었고
그녀는 화가 난 상태이였던 것같다.
깨달은 점 : 특정 장소를 갈때는 휴무인지 무엇을 하는지 자세히 알아 볼 것!
그녀에게 '죄송'한 마음이 들어서 나는 안전부절 못하였다.
나는 누군가에 상처를 주기 싫어하고 싸움을 싫어하는 사람이다.
그렇기에 나는 더 죄송한 마음에 어깨가 주눅 들었다.
택시를 같이 타고 그녀와 가까운 역에 가서
그녀의 추억과 관련한 음식을 먹었다.
그동안 삶의 꺠달음에 대한 이야기를 하고
서로간에 속상한 점이 없는지 이야기를 나눴다.
나는 10일전의 사실을 말하였고 그녀는 되게 놀라했었다.
그녀는 그 이야기는 조그만한 문장이 빠져있다는 것을 알려줬다.
그렇게 나는 이해를 하였고 왜곡된 사실인 것을 알게 된 것같다.
꺠달은 점 : 만약 상처받는 일이나 속상한 일이 있을시에
사과할 기회를 즉시 그떄 줄 것.
그런 이야기는 그떄 그 시점에서 풀 것.
하지만 나는 조금 착착한 기분이 들었다.
그떄는 사실이 왜곡된 것인지 왜곡된 사실이 사실인 것인지를 확실히 모르겠다.
조금 더 생각해본 결과 그녀를 믿는다면 정말 소중한 관계의 사람으로 믿는다면
믿을 필요가 있다.
나는 그녀의 말을 믿기로 했다.
그런데 나는 그떄 그녀에게 그런 믿음을 믿었다는 신념과 믿음의 행동을 보여주지
못해 말을 믿지 못하는 말을 하는 것을 통해 그녀도 착착한 기분이 들었을 것같다.
그거에 대한 사실을 말하는 것은 좋았다
하지만 그 이상의 말을 꺼낼 필요는 없는 것같다.
깨달은 점 : 말을 죽일지 살릴지 계속 깊이 생각해야한다.
중요한 말은 굳이 빠르게 이야기 할 필요가 없다.
그러므로 듣는 사람이 오해 할 수 있으므로
생각할 시간을 주라고 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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