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ursday 20 December [ 독서모임 : 향수 만들기, 데일 카네기 인간관계론 법칙 적용 ]


노원역에 가까운 스타벅스 카페 옆에 알라딘 서점에서 일어난 일이다.
알라딘에 들어가서 영어회화 책에 관심 있어서 사고 카운터를 향했다.
어떤 아주머니가 큰 수레에 엄청나게 많은 양의 책을 서점에게 파는 것이다.

그래서 나는 그 주변을 돌아보고 내가 좋아하는 책을 보았다.
그녀에게 다가가 나는 이렇게 말했다.

"저도 이렇게 책 많이 수집하는게 꿈인데.."

한 박자 쉬고

"좋은 책들을 많이 가지고 계시네요
 한번 (책들을) 봐도 될까요?"

흔쾌히 허락해주셔서 아까 좋아하는 책을 꺼내들며 말했다.

"제가 평소에 일본어에 관심있어서 하하.."
"이거 저한테 파실 생각 있나요?"

또 흔쾌히 허락해주고 알라딘에게 판매한 금액보다 낮게 주었다.
알라딘에서 구매하려면 할인 해봤자 5천원, 책을 판매해봤자 500 ~ 1500원 정도이다.
이 책의 원가는 1만원, 상태도 좋았고ㅇ 1천에 이것을 구매한 것이다.

즉, 데일 카네기의 인간관계론의 법칙에 따라 적용한 결과가 나타난 것이다.
칭찬으로 시작.

그리고 스타벅스에 잠시 머물러 있었고 그 중에 어느 형과 조금 분투한 대화를 했다.
데일 카네기씨가 말한대로 이해하고 이해하고 이해했다.
그러니 전에 대화했을떄 보다 수월했고 그 사람도 나를 존중을 하며 인정, 그리고
이해해주었다. 정말 마법같은 일들이 시작됐다.

그 후 모임장이 장소를 예약을 하지 못해 내가 대신하였다.
노원 베스코라는 지점인데 달콤한 향기와 유명한 팝송들이 나오는 곳이였다.
예약을 하고 아는 형과 함께 다시 들어와서 이야기 좀 하다가

독서모임을 시작했다.
이번 모임은 향수 만들기 같은 것인데 향수 사업하시는 분이 주최를 하였다.
모든 사람들이 재능 공유하면 좋을 것같고 좋으신 분들과 함께있으면 좋을 것같다고..

그녀가 무료가 진행하는 이유, 이 모임에 있는 이유는 이거라고 한다.
어떤 다른 모임장에 말을 듣고 "착한사람, 좋은 사람들이 있는 모임을 만들어보자고"
그 말이 그녀에게 꽂혔나보다. 그러나 그 모임장에게 이런 향수 클래스를 제의 했는데
무시를 당했나 보다..

그녀는 모임원들에게 맞는 향수를 만들어 주었고 짧게는 역사, 만드는 방법을
가르쳐주었다. 그녀가 피드백을 받으려는 모습이 인상깊었고 수용하는 모습이 멋있었다.
나는 그녀에게 무언가를 주고 싶어서 그 사업과 관련된 시장조사 기법
구글 트랜드, 구글 에드워즈를 알려주었는데 그녀는 이미 알고 있었다.
하하 조금 어색한 순간이였다.

그리고 스타벅스 쿠폰을 주려고 했으나 재능 공유로 보답받겠다고 말씀하셨다.
인정이 깊은사람인 것같다.
그렇게 정말 감사하다는 말을 건네고 다음번에 저도 이런 재능을 공유하도록 분발하겠다고
했다.

나의 향수는 화원 같은 느낌이라고 모임원분들이 말을 하였다.
샤워하고나서 뿌리면 기분이 좋을 것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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