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ursday 01 December 2018


오늘은 휴가나온 내 친구와 함께 종로교보 문고도 다녀오고
맛있는 일식집을 향해가고 있었다.

그러나 휴식 시간이여서 다른데를 갈 수밖에 없는 상황이였다.
그러다가 길을 헤메다가 줄 서있는 가게를 향해 어쩔 수 없이 들어갔다.

정말 정말 운이 좋았던게 정말 맛있었다!!
종로 남도분식점에서 평소 싫어하던 떡볶이를 먹었는데
너무 맛있어서 관점이 바꼈다.

다음에도 또 가고 싶다. 이렇게 일기를 쓰면서 군침이 다시 돈다...
인테리어는 옛날 할머니 집에 가면 있는 장식품이랑 미국 1970년도 
의 세련됨을 구현해서 더 좋았다.

또 좋은 사람이랑 가고 싶은 남도분식(추억)이였다.

집에 돌아왔는데 내일이 생일인데 미리 축하한다고 
친형이 케이크를 사왔다.

그렇게 어머니와 형은 생일 축하송을 불러주었고
나는 감동을 먹었다.

나도 이제 형에게 잘해드려야겠다.
물론 어머니에게도, 아버지에게도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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