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aturday 08(06~08) December 2018
Thursday 06 December 2018
이 날 처음으로 그동안 학습한 결과가 빛나는 하루였다.
내용의 핵심을 추려내고 그 추려낸 바탕으로 예제 문제를 풀었다.
또한, 그 푼것을 바탕으로 한번더 정리하였다.
그리고 나서 학습한 단원만 기출 1~8회 문제들과 모의고사를 풀었더니
70~80% 정답률을 달성했다.
제대로 공부하고 있다는 증거이며 자존심과 자신감이 올라가는 순간이였다.
정말 지루하지 않고 하루 하루가 재미있다.
또한, 30일에 1권 걸렸던 내가 11일만에 1권을 달성하였다.
물론 빠른 속도가 책을 많이 이해 한다는 야기는 아니다.
핵심을 추려낼 수 있는 능력과 문해력이 올라간 점을 높게 산다.
실제 경력이 10년 이상된 보험설계사가 계약 표준서를
매일 읽어 기억하도록 하는 것처럼
독서도 매일 읽으면서 그 점을 기억하고 실전을 뛰어야한다.
그 날은 이런 점들을 꺠달았다.
Friday 07 December 2018
오늘은 소중하고 친한 누나(O주)의 생일이여서 기존에 약속 시간을 미루었다.
그 결과 우연히 버스안에서 동창을 만나서 신기했다.
이야기를 많이 나누었고 많이 성장한 것같다고 들었다.
아직도 부족하지만 정말 내가 많이 성장했음을 느낀다.
그리고 무엇을 주면 좋을까 생각해봤다.
얼마전 <완벽한 공부법>이라는 책에서
식물이 생산성에 도움이 된다는 연구 내용을 보았다.
그래서 꽃집에 들렸고 아저씨와 대화를 나누게 되었다.
동창에게도 질문했더니 스투키를 추천하였다.
그래서 보러 갔는데 괜찮은 것같지만 나는 아저씨에게
더 좋은 게 없는지, 정말 소중한이에게 처음 주는 선물이라서
뜻깊은 선물을 주고 싶은데 어떻게 하면 좋을지 물어봤다.
사실 아저씨가 스투키만 보여주고 다른거는 보여주지 않으려고했다.
그렇게 간절히 말을 한 순간 잠시 어디를 들어가더니 슬며시 보여주었다.
식물의 이름은 기억 못하지만 아저씨가 말한 말이 기억난다.
"정주영 자서전 중에 이런말을 한 것같아요
사람을 얻는 일은 천군만마를 얻는 것과 같다고"
기억은 잘 안나지만 사람은 어떤 지식과 책보다도 소중하다는 것을
말해주신 것같다.
누나로 인해 이렇게 좋은 일들이 많이 생겨났다,
누군가에게 주는 기쁨이 이렇게 좋은 일을 만들어냈다.
명저인 데일 카네기 『인간 관계론』에서 바쉬 영의 『나누는 기쁨』과 『함꼐 나누는 행운』
훌륭한 책이라고 설명하고 있다. ( 12월 8일. 2018 에 읽었다. )
.
나는 누군가에게 주는 기쁨을 효율적으로 더 주고 싶어서
이 책들을 읽어봐야겠다.
그리고 외국인 친구 정민이를 만나 동대문과 북촌 한옥마을를 걸어다니며
우연히 남도분식을 가던 중에 청와대를 거쳐 갔다.
그렇게 추운데도 나따문에 걸어다니는게 미안했다.
그 분식점에 들려 짜장 떡볶이와 사이다 그리고 비빔당면과 무슨 삼각김밥을
시켰다. 그는 정말 맛있다고 감탄하면서 먹었다.
정말 뿌듯한 순간이다. 그와 마지막 작별하기 "고마워 상민이형"이라고
그래 내가 이런 말 들으려고 '나누는 기쁨'을 실천을 하는 구나
다시 한번 깨닫는다.
또한, 오늘은 독서모임 첫 회식하는 날이였다.
여러 사람들의 시각을 들을 수 있었고
이런것이 소속감의 행복인 것을 처음 느겼다.
회사를 다니고 있지 않지만
처음으로 좋은 회사를 다니는 것같은 좋은 느낌이였다.
나는 이기적인 이타주의자이다.
자신과 상대방에게 도움이 되는 일 위주로 살아간다.
회식자리에서 말을 다소하긴 했지만
나는 내가 인간관계 능력이 부족함을 느낀다.
또한, 그 자리에 더 있으면 나도 부담이고 상대방에게도 부담일 것같아서
다소 자리를 빨리 나왔다.
그 부족한 점을 키우기 위해 바로 서점에 들려서
데일 카네기의 『인간 관계론』을 바로 샀다.
오늘을 다시 정리하자면
인간 관계 능력을 키우기 위해 그 책을 읽어야 할 것이며
나누는 기쁨에 대해서 더 배우고 더 나눌것을 약속하며
때로는 하루만큼은 계획과 달리 자유롭게 살아보는 것도 좋은 것같다.
한달 전에도 그렇고 지금도 그렇지만 나는 일주일 중 6일을 공부하면
하루는 온전히 쉬는 날로 쓴다.
맛있는 음식, 좋은 사람들, 친구들 만나기.
그리고 그녀와 약속을 했으니 꼭 지켜야 한다.!
또한, 군대에 있는데도 항상 전화 주시는 OO근이형에게 감사한다.
오늘도 통화를 하였다. 그리고 독서모임분들이 내 주변이 있다는 것에
그리고 O주 누나가 있다는 것에 감사할 따름이다.
또한, 그녀는 내가 한 분야만 영화를 보는게 아니라 다양한 영화를 리뷰하는게
제일 인상깊었다고 이야기 했다. 앞으로도 그럴 것이다 뿌듯
그리고 영화 <인턴>에서 손수건을 가지고 있는 이를 좋아한다고 하셨다.
매너의 상징인 손수건, 이 날에 동대문에 가서 내거 손수건과 부모님 손수건,
대만 친구 손수건을 선물해줬다.
Saturday 08 December 2018
오늘 아침에 매일 보던 영화를 보고 독서를 하려고 했었다.
헌데 샤워를 안했더니 너무 졸려서 일정과 달리 진행되어버렸다.
어제와 수면 양은 똑같았다. 샤워를 늦게 한 차이 맞게 없었다.
그러므로 남은 변수는 샤워를 늦게 헀다는 것.
그리고 어머니가 기모 청바지를 사주셨다.
계속 좋은 옷을 입히려는 어미니가 있어서 행복하다.
그리고 이렇게 추운 날 고생하시는 아버지에게도 감사할 따름이다.
나는 이렇게나 사랑받고 행복한 사람이다.
더 이상 힘들지 않도록 내가 빨리 돈 벌어서 편하게
생활하도록 해야한다,
또한, 어머니에게 내 하루를 처음으로 설명했고
고생했다고 고맙다고 말을 전했다.
그 마음이 전해졌는지 평소보다 대화가 늘어났다.
따뜻한 납작만두를 차려주셨고 대화를 하다가
어머니는 이런 말씀을 하셨다.
"다른건 다 필요없고 너가 잘 되면 엄마는 행복해"
그렇다 자신이 잘 되어야 주변 사람들을 챙겨줄 수 있다.
내 자신에게 당부하며 약속을 한다..
상민아 제발 꼭 열심히 공부해서 빨리 돈 많이 벌어서
어머니와 아버지가 편하게 생활 할 수 있도록 하자
물론 어머니 아버지께서는 '돈'의 관점에서
그렇게 말하시지는 않았겠지만
나는 어머니와 아버지가 빨리 편하게 생활 할 수있는게
행복이고 첫번쨰 우선순위이다.
그러므로 그 행복은 부모님의 행복이므로
정말 더 열심히 살자
현재는 과거를 만들고 미래를 만들므로
부모님께 잘하고 열심히 미래를 만들어나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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